목뼈 영역 목뼈는 모든 가동성 있는 척추들 중에서 가장 작으나 가동성은 제일 크다. 높은 가동성은 머리에 의해 요구되는 큰 가동범위에 필수적이다. 아마도 목뼈에서 가장 독특한 해부학적 특징은 가로돌기 내에 위치한 가로구멍의 존재일 것이다. 중요한 척추동맥은 이 구멍을 통과해 올라가서 뇌와 척수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큰 구멍 쪽으로 주행한다. 목에서, 척추동맥은 척수신경뿌리들이 빠져나오는 곳의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셋째-여섯째목뼈는 거의 동일한 특징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영역을 전형적인 목뼈로 본다. 위쪽 2개의 목뼈인 고리 뼈와 중쇠 뼈 그리고 일곱째 목뼈는 다음 단락에서 설명되는 이유 때문에 목뼈로 고려한다. 전형적인 목뼈(c3-c6) c3-c6 은 비교적 치밀하고 강한 겉질뼈로 된 작은 네모..
무릎 한쪽 구획의 뼈 관절염과 안굽이무릎 평탄한 지형을 정상 속도로 걷는 동안, 무릎에서의 관절만 작용력은 체중의 약2.5~3배에 달하게 된다. 이러한 힘은 걸음 주기의 약 15% 지점과 45% 지점에서 최대가 된다. 힘은 다리에 있는 근육들과 지면 반발력에 의해 발생한 힘들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다. 거의 전체 디딤이 동안, 지면 반발력은 일반적으로 발꿈치의 바로 가 쪽을 지나서, 신체의 중력중심을 향해 계속됨에 따라 무릎의 위쪽과 안쪽으로 지나간다. 무릎에 있는 앞-뒤쪽 돌림 축의 안쪽으로 지나감에 따라, 지면 반발력은 걸음마다 무릎에서 안굽이 토크를 생산한다. 결과적으로, 걷기 동안 관절만 작용력은 일반적으로 무릎의 가 쪽 관절구획에서보다 안쪽 관절구획에서 몇 배나 더 크게 된다. 일생, 이런 반복..
기능해부학 뒤넙다리근은 궁둥뼈결절에 몸쪽 부착 부위를 갖는다. 넙다리두갈래근의 짧은갈래는 넙다리뼈 거친 선의 가 쪽 융기에 몸쪽 부착 부위를 갖는다. 뒤넙다리근은 무릎을 가로질러 정강뼈와 종아리뼈에 먼 쪽 부착 부위를 갖는다. 반막근은 정강뼈 안쪽관절융기의 뒷면에 먼 쪽 부착 부위를 갖는다. 이 근육의 부가적인 먼 쪽 부착 부위로는 안쪽곁인대, 양쪽 반달연골, 그리고 빗오금인대가 있다. 대부분의 주행 경로에 있어, 반힘줄근의 힘줄은 반막근의 뒤쪽에 놓여 있다. 그러나 무릎의 바로 몸쪽에서 반힘줄근의 힘줄은 정강뼈의 앞-안쪽 면에 부착하기 위해 앞쪽으로 주행하게 된다. 넙다리두갈래근의 긴 갈래와 짧은갈래는 주로 종아리뼈머리에 부착하고, 일부는 가쪽곁인대, 몸쪽 정강종아리관절의 관절주머니, 그리고 정강뼈의 ..
해부학적 고려사항 넙다리네갈래근은 크고 강력한 무릎 폄근육으로서, 단면적이 뒤넙다리근보다 2.8배나 더 크다. 네갈래근은 넙다리곧은근, 가쪽넓은근 그리고 좀 더 깊은 곳에 있는 중간넓은근으로 구성되어 있다. 큰 넓은 근들은 무릎에서의 전체 폄 토크 중 약 80%를 생산하고, 넙다리곧은근은 약 20%를 생산한다. 3개의 넓은 근들의 수축은 간지 무릎만을 폄 시킨다. 그러나 넙다리곧은근은 엉덩관절의 굽힘과 무릎의 폄을 유발한다. 네갈래근의 모든 갈래는 무릎뼈의 바닥과 옆면에 부착하는 강력한 네갈래근 힘줄을 형성하기 위해 합쳐진다. 무릎힘줄은 무릎뼈의 꼭지와 정강뼈거친면을 연결한다. 가쪽넓은근과 안쪽넓은근은 무릎 지지띠 섬유들을 통해 관절주머니와 단달 연골들에 부착된다. 네갈래근, 그리고 무릎힘줄은 함께 무릎..
해부학과 기능 앞십자인대는 정강뼈 고원의 앞 융기 사이 영역에 있는 패인 부위를 따라 부착된다. 앞십자인대는 이 부착 부위에서 가 쪽 넙다리뼈 관절융기의 안쪽 면에 부착하기 위해 뒤쪽, 그리고 가 쪽 방향을 향해 사선 주행을 한다. ACL 내에 있는 아교섬유들은 주로 I형 아교질로 구성된 분리된 나선형 다발이 서로에 대해 꼬여 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 숫자와 설명에 있어 다르게 보고되고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자는 ACL 내에 2세트의 섬유 다발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강뼈에 대한 이들의 부착 부위에 따라 앞-안쪽 다발과 뒤-가쪽다발로 명명된다. ACL 내 섬유 다발의 장력, 꼬임, 그리고 전반적인 공간적 방향은 무릎이 굽힘과 폄을 함에 따라 변한다. 시상 면 가동범위의 어떤 지점에서, ACL의..
정강넙다리관절에서의 뼈운동형상학 정강넙다리관절은 자유도 2를 갖고 있어, 시상면에서의 굽힘과 폄 그리고 무릎이 약간 굽힘 되어 있을 때 제공되는 수평면에서의 안쪽 돌림과 가쪽 돌림이 일어난다. 무릎에서 일어나는 이마면에서의 동작은 단지 수동에 의해서만 일어나게 되며, 그 움직임의 양도 약 6~7도로 제한된다. 굽힘과 폄 무릎에서의 굽힘과 폄은 안-가쪽 돌림축에 대해 넙다리뼈에 대한 정강뼈 그리고 정강뼈에 대한 넙다리뼈의 움직음으로 일어난다. 가동범위는 나이와 성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무릎에서는 130~150도의 굽힘에서 0도 위치를 넘어 5~10도까지 움직인다. 굽힘과 폄을 위한 안-가쪽 돌림 축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넙다리뼈관절융기들 내에서 이동한다. 이러한 축의 곡선이동경로를..
일반적인 해부학과 정렬의 고려사항 넙다리뼈의 몸통은 무릎관절 쪽으로 내려갈 때 약간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런 사선의 방향은 몸쪽 넙다리뼈에서 보이는 125도의 자연스러운 경사각의 결과이다. 몸쪽 정강뼈의 관절면은 거의 수평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무릎의 가 쪽은 약170~175도의 각도를 형성한다. 이마면 내에서의 이러한 정상적인 정렬을 밖굽이무릎이라 한다. 무릎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이마면 정렬의 편차는 흔하다. 가 쪽 각도가 170도 이하일 대를 과도한 밖굽이무릎 또는 충돌무릎이라 부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가 쪽 각도가 180도 이상일 때는 안굽이무릎 또는 활모양다리라 부른다. 엉덩관절의 새로 또는 수직 돌림 축은 넙다리뼈머리와 무릎관절의 중심을 연결하는 선이다. 이 세로축은 무릎관절을 통..
무릎은 정강넙다리관절의 가쪽과 안쪽구획 그리고 무릎넙다리관절로 구성되어 있다. 무릎에서의 동작은 2개의 운동면에서 일어나며, 굽힘과 폄 그리고 안쪽돌림과 가쪽돌림이 허용된다. 그러나 기능적으로 볼 때 이러한 움직임들은 다리의 다른 관절들에 대해 독립적으로 일어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달리기, 등산하기 또는 앉은 위치에서 일어서기와 같은 동작 동안 엉덩관절, 무릎, 그리고 발목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리 관절들에서의 강력한 기능적 연합은 무릎을 가로지르는 근육의 2/3가 엉덩관절이나 발목도 가로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무릎은 중요한 생체역학적 기능들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기능들의 대부분은 걷기와 달리 동안에 잘 나타난다. 걷기의 흔듦기 동안, 무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