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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학

등 상부통증 의 원인들

코드밀리 2022. 10. 2. 22:10

등상부 척추기립근의 약화

등 상부 척추기립근의 약화는 어깨를 앞쪽으로 구부정하게 하고 등 상부를 둥글게 만든다. 만일 등이 불완전한 자세로 고착되지 않았다면, 등 상부의 신근을 강화시키고 앞쪽 흉부 대립근들의 단축을 이완시키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상응하는 어깨 지지근들은 매우 약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중부와 하부 승모근은 등 상부 신근을 강화시키고 어깨를 뒤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근육들을 운동시키는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 범위를 제한하는 대립근의 단축을 검사할 필요가 있다. 광배근과 대원근, 대흉근과 소흉근의 길이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전상복부근육들의 단축과 흉부 팽창의 제한은 등 상부를 똑바로 펴기 위한 노력을 방해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능형근의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들 근육들이 어깨의 뒷부분에 부착되어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불완전한 자세에서 견갑대를 거상 하고 앞쪽으로 기울게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능형근은 강하다.

 

단축된 능형근

능형근은 견갑골을 내전, 거상, 그리고 하향회전시키는방향으로 강하게 운동하면 짧아질 수도 있다. 또한 대립근인 전거근의 약화나 마비로 능형근이 짧아지기도 한다. 능형근에 대한 마사지와 신장의 적용이 필요하다. 어깨를 굴곡하는 방향으로 팔을 앞으로 뻗는 것은 견갑골을 외전 시킨다. 만약 능형근이 긴장되어 수축되어 있다면 팔의 배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견갑골은 외전 된다. 능형근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외전 방향으로 견갑골의 내측연에 약간의 압력을 가해야 한다.

 

중부 승모근과 하부 승모근의 긴장

중부 승모근과 하부 승모근의 긴장은 중부. 하부 승모근의 점진적이고 끊임없는 긴장으로 인한 등 상부의 통증 상태를 유발한다. 이 상태는 일반적이며 만성적이다. 이것은 상해 이전에는 급성적으로 발병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매우 고통스러울 때 가지 만성적인 증세가 이어질 수 있다.

통증은 조기에 나타나지 않으며, 때때로 아무 증상 없이 약화가 나타난다. 그러나 척추를 따라붙어있는 근육의 견인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환자들이 호소하는 통증 부위의 촉진을 통해 척추나 견갑골에 붙어 있는 중부. 하부 승모근 부위가 통증에 민감한 것을 알 수 있다. 만성적인 근육긴장에 앞서 일어나는 근육의 신장성 약화는 습관적으로 어깨를 움츠리거나, 등이 굽은 자세를 취하거나 이 두가지가 혼합된 자세에서 비롯될수 있다. 또한 지나치게 발달되었거나 길이가 짧은 전방 견갑대 근육들에 의해 앞쪽으로 당겨져 있는 어깨들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야구와 같은 몇몇 운동들과 관련된 반복적인 움직임은 어깨 내전근의 지나친 발달을 초래하기도한다. 피아노 연주자와 같이 팔을 앞으로하고 계속 움직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승모근이 이완되기가 쉽다. 장시간 고정된 자세가 필요한 직업들도 있다. 그 예로, 항상 환자 위에서 앞으로 구부리고 일하는 치과의사를 들수 있다. 그들은 자세로 인해 상부 승모근에 긴장을 주거나 흉추 추체 전면에 압박을 줄 수있다. 어떤 사람들에겐 앉아 있는 자세를 바꾸거나 어깨를 기대는 것이 지속적으로 승모근에 가해지는 긴장을 감소시킬수있으나, 어깨 외전근이나 오훼쇄골 근막이 긴장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지속적인 긴장을 줄 수도 있다. 이러한 긴장이 있을때 자세를 바꾸는 것만이 그 부분의 정렬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기대는 자세에 의해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은 매우 적거나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어깨 내전근들과 내회전근의 길이검사는 긴장의 존재 여부를 결정하기위해 시행되어야한다. 만일 긴장이 존재한다면 긴장된 근육과 근막의 점진적인 신장을 적용한다. 매일 치료를 조심스럽게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통증을 효과적으로 경감 시켜 줄 것이다.

중부.하부 승모근의 약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는 대립되는 근육의 긴장 여부에 상관없이 어깨 보조대를 필요로 한다. 근육들의 긴장을 완화하는 자세로 어깨를 뒤쪽으로 붙들어 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흉곽출구 증후군

흉곽출구 증후군은 전사각근,후사각근 첫 번째 늑골로 둘러져 있는 통로 내에 있는 쇄골하동맥 또는 상완신경총의 압박으로부터 초래된다. 진단은 수많은 비슷한 속성을 포함하기 때문에 종종 퍼즐 맞추기와 같으며 논란의 여지가 있다. 증후군은 다양하며 근원적으로 신경성이거나 혈관에 관한 것이며, 이상감각과 팔 전체로 확산된 통증이 일반적이다. 운반, 들어 올리기 또는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같은 활동들에 참여하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킨다. 근위축이 존재할 때 보통 손의 모든 내인성 근육에 영향을 준다. 건반사는 변화되지 않으며, 동맥의 압박은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일반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오한, 근육들 내의 통증,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근력의 소실과 같은 증후군들은 혈관의 문제가 반영된다. 적절한 진단적 검사는 맥박이나 잡음이 나타나는 것과 상관없이 팔의 외전으로 인한 신경성 증상을 나타나게 해야 한다. 증후군들이 명확히 정의되었을지라도 보존적 치료는 자세를 향상하고 근육의 불균형을 교정하며, 머리와 목, 그리고 등 상부의 자세에 반대적 영향을 주는 습관들을 점진적으로 수정하여 흉곽출구의 공간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치료를 실행하는 데 있어 환자의 협조는 성공에 필수적이다. 환자는 사각근, 흉쇄유돌근,흉근,그리고 목의 신근의 긴장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신장 운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배워야 한다. 신장이 필요한 부수적인 호흡근의 연관성은 횡격막 호흡을 배우면서 알게 될 것이다. 엎드려 누운 자세에서 수면은 피해야하며,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것과 관련된 활동은 최소화해야 한다. 연구에서는 보존적 치료법으로 아래로 처진 어깨의 위치를 교정하기 위한 운동으로 적어도 세 명의 환자들 중 두 명은 만족할 만한 정도로 향상되었다 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오훼압박 증후군

오훼압박 증후군은 상완신경총의 압박이 가해져서 나타나는 팔의 통증으로 근육의 불균형과 올바르지 못한 자세 정렬과 관련이 있다. 견갑오훼돌기에 소흉근이 부착되는 위치에서 신경총, 액와동맥,정맥의 세 가지 관은 오훼돌기, 소흉근 흉곽 사이를 통과한다. 정상적인 견갑대의 정렬 하에서는 신경이나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다. 몇몇의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정렬을 일으키는 오훼돌기의 전방 하강은 이 공간을 좁히는 경향이 있다. 어떤 근육의 긴장 또는 다른 근육의 약화 때무에 오웨돌기는 전하방으로 기울고 공간은 좁아지며, 팔의 통증 상태는 긴장의 요소가 지배적일 때 더 자주 나타난다. 오훼돌기를 전방으로 하강시키는 근육은 주로 소흉근이다. 능형근과 견갑거근이 후방에서 위로 당기는 것은 앞쪽으로 기울어진 방향을 따라 견갑골을 위쪽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돕는다. 광배근의 긴장은 상완골두를 아래로 당기는 작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러한위치에 영향을 준다. 대흉근의 흉골부 경직도 비슷한 영향을 준다. 소흉근과 함께 오훼돌기에서 기시하는 상완이두근과 오훼완근의 경직도 하나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근육의 긴장은 어깨의 내전근과 회내근의 길이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부 승모근의 약화는 잘못된 어깨의 위치로 인해 생긴다. 이렇게 약화된 근육을 신장시키는 것은 소흉근으로 견갑골이 위쪽으로 올라가도록 하고 전하방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급성기에는 오훼돌기에 대한 가벼운 압박만으로도 팔 하부의 통증을 가져온다. 동통은 압박 지점과 흉벽을 따라 소흉근 부위에서 격심하다. 팔 아래쪽의 통증은 전체적이거나 내측 삭 또는 외측 삭의 지배 부분일 것이다. 따끔거림, 저림 또는 약화가 있으며 환자는 종종 손을 쥘 수 없음을 호소한다. 손이 부어오르는 순환성 울혈과 혈관의 충혈 증상 역시 나타나는데, 장애가 두드러지는 상황에서는 손에서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는 손을 이용해 무거운 외투를 입거나 무거운 물체를 들려고 할 때 또는 가방을 옮기려고 할 때 증가된 통증을 호소할 것이다. 압력은 또한 배낭이나 어깨에 메는 가방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때때로 후두에서 견봉 돌기까지 뻗어 있는 상부 승모근의 통증은 민감하고 고통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근육은 신경총에 대한 압력을 경감하고 견갑대의 무게를 들어 올리기 위해 보호성 경련 상태에 있게 되는데, 만일 효과적인 치료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수축 상태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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